(약혐) 호러게임 수체 소개한다 (1).game
안녕 ㅎㅎㅎ좋은 밤이야 일게이드랑
오늘 내가 소개해주려는 게임은 수체 headless라는 인디 호러게임이야
알피지 만들기로 만들어진 인디 호러 게임이고, 이브나 마녀의 집 같은 메이져한 이름은 한 번씩 들어봤을지도 모름 ㅎㅎ
그럼 각설하고 게임 시작할게!
뉴 게임을 선택하자 나오는 경고문 ㅋㅋㅋㅋㅋㅋ호옹이 일본어?! 키야~....할 게이들도 있겠지만 시ㅣ발 한국 호러게임 데리고오던가ㅡㅡ
아무튼 대충 해석하면 이 게임엔 존나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있댛ㅎㅎ기대되지않니?
"아주 먼 옛날, 참수형이라는 잔혹한 처형을 하고있었음."
ㅎㅎ 몸이 없는 노무현이보단 낫네
흥엉이 시ㅣ발;;
"잘려진 머리는 원한을 몸에 담아 혼자 걷기 시작했다."
그렇단다. 이 게임의 타이틀이 떠오르네 ㅎㅎ
"......여긴 어디盧?"
그리고 뜬금없이 감옥 안에 갇혀있던 듯한 붉은 눈의 소녀가 나타나며 게임이 시작 되 ㅎㅎ 장소는 지하 2층 가장 외진 곳의 감옥이야
한번 움직여볼까?
상자를 건드려보면 걍 상자가 있다고 뜨넹
문이 열려있으니 함 나가보자!
흐미 시ㅣㅣ벌;; 상자가 지 혼자 부셪미;;
초반이라 방심해서 디지는줄 아랐다..ㅠㅠㅠ암튼 나가자..
오른쪽으로 걸어나가면 닫혀있는 문이 있다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가봐야하지 않겠노
문을 건드려보면
안ㄴ열림 ㅠㅠ니미
헌데 위 사진을 잘 보면 오른쪽 위에 붉그스름한 레버가 있음. 호옹이?
레버 발견했盧! 당연히 작동해야지 ㅎㅎㅎ
레버를 작동하면
요시^^! 가둔놈이 멍청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나가보자!
그리고 나가려는 순간 애미없는 웃음소리들림 ㅠㅠㅠㅠㅠㅠㅠㅠ시ㅣ발 깜짝야
물론 사진으로 보고 있는 니들에겐 안들리겠지만....아무튼 좃같다
웃음소리를 무시하고 밑으로 빠져나가면
지하 2층 가장 외진 곳의 길
왜 이 소녀는 이런 곳에 갇혀있던걸까? 아무튼 옆으로 가보면 휘어지는 복도가 있다
너덜너덜해진 문장이 장식되어있음. 낡은 감옥인가보다 ㅇㅇ
그리고 밑으로 가보면
호옹이....?? 아무도 없는 의자에 기운이 느껴진단다;
먼진 몰라도 일단 지나치자
흐어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쾅 소리가 나며 존나 커다란 눈깔 튀나옴 ㅠㅠㅠㅠㅠ시ㅣ발내심장
아무도 없는 의자를 바라보는 소녀
"....누구야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수용소 몰려오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盧!
소녀의 이름은 에리나찡ㅇㅇ아무도 없는 의자에 말을 거는줄 알았더니
대답이 ㅇ벗
붉은 마녀 "크..크큭ㄱㅋ....내 기.운을 느낄 수 있단 말인가..."
시ㅣ발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충혈된 장애년같이 생긴 여자가 대답해옴.
이름도 붉은 마녀고, 말하는게 중2병 삘남.....
깜짞!
붉은 마녀 "죽이려 했지만 불.쌍.하.군. 살려주겠어...^^쿡"
씹년이; 아무튼 이제부턴 대사에 드립 안침
에리나 "날...죽여?"
누굴 죽여! 누굴 죽이냐고!
붉은 마녀 "이 감옥엔 사악한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네. 내가 손을 댈 필요도 없겠지."
지옥에서 돌아온 머중이라도 있는걸까ㅠㅠ
붉은 마녀 "아무쪼록 그 기운을 느끼는 힘으로 살아남아보던가."
말이 존1나 싸가지없다ㅡㅡ;
에리나 "기운.."
어이없는 에리나찡. 아무튼 사라진 붉은 마녀가 하는 말로 미루어보아선 에리나는 기운을 느낄 수 있나보다ㅠㅠ
사라졌盧?
붉은 마녀의 정체는 일단락하고 다시 가던길을 가자
어째 불안하노.....
밑으로 내려가면
지하 2층 복도
호옹이? 이 복도에는 통로가 많다. 하나씩 들어가보자 ㅎㅎ
제일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면
감옥이 나온다
말그대로 감옥. 문도 열고 닫을 수 있는데 뭐하는건진 모르겠다;
일단 볼만한건 없으므로 나가보자
다시 복도에서 밑 통로로 가보면
취조실 앞이 나온다. 취조실? 여긴 감옥이 맞나보다;
우선 저 밑에 반짝거리는 종이들을 건드려보자
뭐가 써있盧?
'지하에 붙잡혀 있는 죄수에게 용서는 없다. 그것이 이곳의 룰이다.'
'조사라고 해도, 요컨데 고문방이다. 나는 죄수들보다 간수장이 더 무섭다.'
'어째서 아무렇지도 않게 같은 인간을 저렇게까지 괴롭힐 수 있는가?'
이기 직무유기 아닙니까;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3줄이지만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간수장이 개새끼인가보다
폭도들이라면 더 심하게 괴롭혀도 되지만ㅎㅎ
아무튼 내용은 여기서 끝. 옆에 검은게 담긴 접시를 건드려보면
썩어있노; 아무래도 사람이 없어진지 꽤 된 모양이다
이제 오른쪽으로 걸어가보면
시ㅣ발 갑자기 지혼자 불켜짐;ㅠㅠ
좆같이 친절하네 진짜씨팔
'취조실'
아까 글로 미루어보아선 취조가 아니라 고문이라 하지 않았노.....ㅠㅠ
일단 들어가보자!
취조실로 들어가면
껌껌하盧?
는 무슨 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갑자기 불켜져서 개깜놀....ㅠㅠㅠㅠ
왠 사람 한명이 거꾸로 매달려있고 방 안엔 밧줄이나 무기로 가득하다....ㅠㅠㅠㅠㅠㅠ
간수장 개새끼......아무튼 꾹 참고 다가가면
씨팔 깜짝야!!1 지혼자 떨어짐;
존나 사람 겁주고 있어 시발렬ㄹ니ㅡㅡ
시체를 건드려보면
호옹이? 작은 열쇠를 손에 넣었다!
어디에 쓰이는건진 몰라도 일단 갖고있음 좋겠지 ㅎㅎㅎ이제 이 방에 볼일이 없으니 빨리 나가장
시ㅣ발;존나 시체가 갑자기 꿈틀거리뮤ㅠ;ㅠㅜ;;
시체 이기 직무유기 아입니까?ㅠㅠㅠㅠㅠㅜ건드려보면
에리나찡도 쫄았는지 방치해두잔다
슥쓲거리는 좆ㅈ같은 소리를 계속 내며 움직이길래 시프트 누르고 뛰어나감ㅎㅎ;
오른쪽 위에 푸른색으로 '기운'이라 써져있다;
에리나가 기운을 감지할때 나타나는건가봄....
에리나가 주변을 둘러보지만
낚였盧...?
어디서부터 나는건지 모른다ㅠㅠㅠ.......
그 떄 시발 갑자기 쿵소리 들림;;
조심조심 붙어서 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무것도 없나 싶음
에리나 "꺆!?"
흫엏ㅇㅎ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ㅣ팔ㄻ;머리없는 괴물이 이쪽을 본다;ㅠㅠㅠㅠㅠㅠ
오른쪽 위 한자 수체로 바뀐거 보이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뒷걸음질 치는 에리나찡 ㅠㅠ
흐으ㅏㅇ어ㄴㅁ어먀렇ㅇㄴ;ㅎ우ㅜㅜ
시발......감옥이었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리나 "하아...하아..."
이제 어야노ㅠㅠㅠㅜㅜㅜ대갈없는 괴물한테 강1간당하기 일보직전이다
는 신컨
벽에 몸 들이박아 스턴걸린 틈을 타 빠져나가 문을 닫으면
시이ㅣㅣ발....ㅠㅠㅜ
무사히 가두는데 성공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리나 "가, 가뒀다...."
가둔 괴물의 모습을 보고 뭔갈 생각한 에리나찡
에리나 "헤드....레스...."
바로 이 게임의 타이틀....ㅠㅠ수체는 저 괴물을 뜻하는거였다.
앞으로 저 한마리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아마도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격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