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분량조절 실패ㅎㅎ.......이번엔 차분한 말투로 진행할게
10MB 엿머겅
다시 정원에서 윗방으로 올라가면 시간초가 떠오른다 ㅎㅎ
구두는 독을 밟고 지나갈 수는 있게 해주지만 독을 막아주는건 아닌가봐
그냥 가면 죽을게 뻔한 이 위를 올라가다보면
호옹이!?
갑자기 비올라랑 똑같이 생긴 소녀가 날아오더니
운지 ㅠㅠ
무슨 의민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체를 밟고 올라가다보면 시간 존나 아슬아슬하게 오른쪽에 문이 하나 있다
아! 내가 살았다!! ㅎㅎ
는 FAIL
시간초가 다되면 몸이 녹아서 죽는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저 문에 낚이면 안되고,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유리구두가 깨졌다는 문구와 함께 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정원과 비슷한 분위기의 방
고양이한테 말을 걸어보자 ㅎㅎ
우리 일게이들의 사이 아닐까 ㅎㅎ
책을 건드려보면
슬슬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중요한 떡밥을 던지던 마녀의 일기
읽어보자
그녀는 아마 비올라를 뜻하는거겠지
이로써 마녀의 고향이 7시라는게 드러났다 ㅎㅎ
위로 올라가면
작은 방이 하나 나오고 한번더 열고 들어가면
약들로 가득찬 방이 나온다 ㅎㅎ
우선 붉은 피가 묻은 찬장을 뒤지면 이런 문구가 뜬다
병을 가져가자 ㅎㅎ
귀엽盧?
이제 다시 나갈라치면
유리가 깨지며 인형목이 굴러온다
말투는 존나 차분해보이지만 사실 존나 깜놀함 ㅠㅠ
난 항상 호러겜이나 영화보거나 소설읽을때 불끄고보거든
아무튼 조사하면
저 인형 머리는 어디서 본 것 같다
인형의 머리를 주으면
쾅 소리가 나면서 눈알들이 습격함 ㅠㅠ
이건 빠르게 도망쳐야하니까...일단 약찬장 좀 뒤져볼까?
이런 것도 있고
성대는 뭐시기 하는 약과
수면제 같은 것도 있다
마녀는 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런 약들을 구비해놨을까..
아무튼 이제 다시 주으면 눈알들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스샷을 찍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미안.....
아무튼 재빨리 들어왔던곳으로 나가면 눈알들이 한 10마리로 불어나서 비올라를 쫓아옴
문을 나오고나서도 문을 미친듯이 두드린다.....집념보소
이제 다시 밑으로 나오면
고양이는 털만 남긴채 자리에 없다 ㅎㅎ
다시 밑으로 나가면
독기 종범
이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니 아까 낚였던 오른쪽 통로로 들어가보자
여기도 괜찮아진듯 하다
아까 주운 목과 한 세트인듯 하네 ㅎㅎ
얻고 다시 내려가다보면
비올라와 닮은 시체도 사라진듯 하다
문구는 사라졌고, 다시 내려가면
..??
분위기가 어째 묘하다
늙은 나무도 죽어있는듯
쭉쭉 내려가자
바로 이곳 기억나지? ㅎㅎ
이제 인형들을 조합하자. 난 인형이 싫어 ㅠㅠ
요시!
이제 이걸 빈 받침대에 올려놓자
그러면
이렇게 빨간 받침대가 움직이며 비밀 구멍이 드러난다
들어가면
바닥은 보이지 않는 곳
쭉 걷다보면
잘 안보이겠지만 바닥에 핏자국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이런 문에 도달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구와 함께 문으로 들어가면
계단이 나오고
올라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어쩐지 슉슉 지나가는 느낌...? 중간에 살짝 끊기는 부분이 사라진 느낌
아무튼 무시하고 올라가면
복도가 나오고 왼쪽으로 쭉쭉 가자
그런데
.....
검은 고양이의 시체가 있다
어째서 죽은걸까
여기선 시체를 밟고가는 수밖에 없는데 뿌직 소리가 남 ㅠㅠ
이제 문을 열고 들어서면
BGM도 바뀌고, 방의 분위기도 싸해졌다
하나하나 조사해볼까?
이곳은 마녀의 방이겠지
이제 마지막으로 일기를 읽어보자
읽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쿵 소리와 함께 배경이 파래진다
저 멀리에서 다가오는건
바닥을 기어오는 하반신이 없는 소녀
신음을 내며 비올라에게 달려들더니
12편은 조금 걸릴거야
노말,트루엔딩 스샷은 이미 다 찍어놨는데 히든만 못얻었거든
그리고 히든 조건에 대해서 조금 애매하게 알고있는 게이들이 있던데, 히든 엔딩을 보기 위해선 노데스 노세이브가 아니라 고양이한테 말을 걸면 안되.
열심히 가다가 고양이한테 첫번째로 말만 걸고 가는 게이들이 없기를..ㅎㅎ